📖동행300일 제2일차 - 화. 레 07~10장 길라잡이

📖동행300일 제2일차

화. 레 07~10장 길라잡이

할렐루야!

어린양되신 예수그리스도의 희생의 보혈로 인해

우리의 죄를 대속하신 그 놀라우신 은혜를 믿어

구원을 선물로 얻게 하신 하나님아버지께

감사찬송드립니다

섬기는 자일수록,

선생되고 부모되며 제사장된 자일수록,

거룩한것 속된것

깨끗한 것 부정한것을 제대로 분별하고자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읽고 묵상하는 파나마 한인교회 남선교회 식구들이

가장 행복한 사람입니다

<율법서 -모세오경-광야시대>

백성들이 드리는 번제물이나 소제물 속죄제와 속건제의 제물은

속죄하는 제사장 아론 자손의 몫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실히 노력하여 얻은

곡식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드리는 소제는

아론과 그의 자손들이 먹을 식량입니다

백성이 가지고온 소제 중 고운가루 한 웅큼과 기름을 섞어

불살라 향기로운 냄새를

드리고 그 나머지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누룩을 넣지 말고 회막뜰 안에서 먹습니다

하지만 제사장의 소제물은 온전히 불사르고 먹지 않습니다

제사장들의 건강을 생각해서

동물의 피와 동물성 기름은 먹지말라고 합니다

애굽의 지도력 하에서는 자체적으로

어떠한 리더쉽도 허락되지 않았던 종 되었던 이스라엘 민족을

이끌어갈 새로운 지도세력으로 아론과 그 자녀들을 제사장으로 세우고

아론이 제사장으로 첫 제사를 드립니다

듣기만 하고 열심히 공부했던 제사법을

아론이 실제로 처음으로 드릴 때 모세와 모든 이스라엘이

손에 땀을 쥐고 보았을 첫 집례 첫 제사를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아주셔서

여호와 앞에서 불이 나와 번제물과 기름을 불사를 때

모두가 감격한 순간이 되었습니다

그 감격적인 첫 제사의 감격이 사라지기도 전에

이스라엘 전체가 깜짝 놀랄만한

나답과 아비후 사건으로

제사장들에게 주어진 사명이 얼마나 큰 책임을 동반하는가를 확실히 알게 됩니다

'너와 네 자손들이 회막에 들어갈 때에는 포도주나 독주를 말라 그리하여 너희 죽음을 면하라 이는 너희 대대로 지킬 영영한 규례라'

곧 이어 나오는 위의 말씀으로 추측해보건대

나답과 아비후가 포도주를 지나치게 마시고 취해서

분별력을 잃고 지정된 불이 아닌 다른 불을 들고 성소에 나타나 자신의 책임을 소홀히 하다가 벌을 받은 것입니다

가르치는 자로서

제사장으로서

분별력을 잃지 않고 백성들을 바르게 가르치고 인도하기 위해서

술에 취하지 않도록 먹지도 말라고 엄중히 경고하십니다

구별된 삶 거룩한 삶이

무엇인지 어떤 것인지 잘 모르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음식과 질병과 풍속과 직분과 절기로 눈에 보이게 설명하십니다

냉장고가 없던 당시 환경에서

그들에게 가장 좋은 영양사가 되어주시어

먹어도 되는 음식과 먹지 말아야 되는 음식 목록인 음식 정결법과

각종 질병 정결법을 주십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말씀 읽기는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는 성찬식으로

우리 몸의 각색 질병에서 영혼까지 치유하고 정결케하는

영혼육의 성찬식입니다

오늘도 죄는 No 예수님 Yes

가장 좋은 양식 말씀대로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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